문화예술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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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랩스 갤러리, ‘예술과 NFT’ 교육 프로그램 첫 선오늘 11월 7일부터 첫 교육 진행 사설 갤러리로서는 국내 최초 유니랩스 갤러리가 지난 달 발표하였던 예술 창작 지원 프로그램 ‘예술과 NFT’ 가 오는 7일부터 첫 선을 보인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NFT(Non-Fungible Token) 분야에 대한 기초 이론부터 자체 플랫폼을 통한 NFT 발행까지 실습할 수 있어 예술가들에게 창작활동에 있어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술과 NFT’ 프로그램은 부산 수영구 유니랩스 갤러리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미술, 음악, 무용, 웹툰 등 관심있는 누구나 신청 대상이다. 오는 12월까지 이메일 접수를 받고 있으며 현재 각 대학교 및 공공기관 등을 통한 교육 신청도 가능하다. 유니랩스 갤러리 측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예술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예술가들을 세계에 소개하는 첫 걸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예술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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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문화회관, 타악연희퍼포먼스 ‘예타’ 공연 개최해운대문화회관(관장 서영지)는 특별기획 공연 타악연희퍼포먼스 ‘예타’ 공연을 11월 4일 토요일 14시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해운대문화회관, 타악그룹 하타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전문 타악 연주단체인 ‘하타HATA’는 창의적이고 독특한 타악 음악과 신나는 타악 퍼포먼스 공연을 제작해 국악의 신명이나 월드뮤직 등 장르는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퓨전 공연으로 서로 다른 장르와 음악과의 접목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대북의 웅장한 울림과 창작무용, 시나위 협연을 접목한 크로스 음악 창작곡 ‘연향’을 시작으로 전통타악연주곡 ‘꽃비소나타’, 하타만의 박진감 넘치는 두드림의 타악 퍼포먼스‘예타’, 판소리와 태평소 협연과 타악을 결합한 ‘불림’ 등의 곡으로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공연은 11월 4일 오후 2시 공연되며 티켓 금액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다. 예매는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공연 개요 · 공연명: 타악연희퍼포먼스 ‘예타’ · 공연 일시: 2023년 11월 4일(토). 14:00 · 공연 장소: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 판매처: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 전화 예매 · 관람 정보: 8세 이상 관람가 · 좌석 정보: 1층 2만원, 2층 1만원 · 할인 정보: 누림회원(1인 2매) 40%, 초·중·고·장애인·국가유공자 30% · 문의: 해운대문화회관 대표전화 해운대문화회관 소개 해운대문화회관은 2006년 부산 해운대에서 오픈한 문화 예술의 전당으로, 기획 공연과 대관 공연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적 소양도 키우면서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곳이다. 대공연장인 해운홀은 좌석 규모는 458석으로 음악, 연극, 뮤지컬 등 수준 높은 예술공연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공연 무대의 일차적 조건인 음향 효과는 특히 음악 연주 무대에서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데 최상의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신 음향 설비와 조명 설비, 무대기계 설비와 지원공간으로 분장실, 대기실 무대 연습실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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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랩스 갤러리, 조각장 조문기와 MOU 체결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과 협업 전통 에술의 온라인 보급 기대 유니랩스 갤러리가 지난 27일 중요 무형 문화재 제35호 금속 조각장 이수자 오성 조문기 작가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속예술의 전통을 이어오는 조문기 작가와의 이번 협약은 예술문화적 관점으로 보았을 때 분야 확장의 시도로 보여지며 예술시장 활성화를 위한 움직으로 해석된다. 오성 조문기 작가는 20여년이 넘는 긴 세월간 우리의 전통 문호화를 계승하여 장인의 숨결이 느껴지는 작품들로 각종 공모전에 입상하는 등 완성도 높은 작품들로 많은 호평을 이끌었다. 김해도서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었던 ‘천년의 숨결, 천년의 소리’ 기획전에서는 쌀 780kg을 지역 복지시설에 기부를 하는 등 많은 감동을 안겼다. 유니랩스 갤러리는 지난 8월 오픈 이후 꾸준하게 여러 온오〮프라인 전시를 기획, 운영하고 있다. 현재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유니랩스 갤러리는 3개의 전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예술과 NFT’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예술문화 향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유니랩스 갤러리 측은 “예술에 있어 전통의 맥을 이어온다는 것은 새로운 창작의 영감과 함께 고외와 인내가 수반되는 길이라 생각한다. 조각장 조문기 작가님과의 이번 MOU를 성사시켜 매우 기쁘며 새로운 기획으로 찾아뵙겠다.” 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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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RTs다큐-레이팅Project 영화 시사회, 부산 영화의 전당서 10월 28일 개최openARTs다큐-레이팅Project 예술가들의 창작과 일상 영상으로 담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온라인미디어예술활동 후원으로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 오픈아츠 다큐-레이팅 프로젝트 시사회(openARTs DOCU-RATING Project)가 2023년 10월 28일(토) 16시 30분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120길에 위치한 영화의 전당 인디플러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복합문화예술공간MERGE?머지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온라인미디어예술활동이 주관하는 아트체인지업 사업에 선정되어 8개월을 준비한 프로젝트이다. 이번 시사회는 다큐레이팅 프로젝트에 참여한 배시아, 서세승, 서영, 임택준, 최향자 작가가 함께한다. 오픈아츠 다큐레이팅 프로젝트 시사회(openARTs DOCU-RATING Project)는 지난 8개월 간 진행되었던 다큐-레이팅 프로젝트의 최종 다큐멘타리 영화의 상영과 참여 작가, 영상 감독들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openARTS다큐-레이팅Project는 성백 작가가 총 기획을 하고, 이재웅작가가 감독을 맡았다. 성백 총 기획자는 다큐레이팅 프로젝트에 참여한 다섯 명의 작가들이 어떤 신념과 예술철학을 가지고 창작활동을 하는지 영상에 최대한 담고자 했다고 전했다. ‘다큐-레이팅(DOCU-RATING)’은 다큐멘터리와 큐레이팅의 합성어로, 작가들의 창작활동과 작품을 온라인미디어 콘텐츠화하여 예술가들의 창작행위를 기록하는 것이고, 이를 통해 예술가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지역 내 문화예술의 저변이 더 확대되는 의미있는 프로젝트다. 이재웅 영상 감독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각기 다른 작가의 삶과 작품은 내게 좋은 시놉시스입니다. 그리고 그 작가들은 내 영상의 주연배우가 되어 등장합니다.좋은 시놉시스와 배우를 바탕으로 재해석된 영상을 함께 나눌수 있다것은 나에게 가장 큰 카타르시스로 다가옵니다."라고 말했다. 작가들의 삶과 예술세계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한다. 성백 기획자는 수년간 문화단체를 운영하면서 느끼게 된 점은 대중들과의 ‘소통의 부재’와 ‘홍보의 부족’라고 말했다. 작가들의 일상과 작품 속에 담겨져 있는 예술철학을 ‘다큐-레이팅 영화 제작을 통해 대중들에게 소개하여 소통의 부재를 해결 하려고 했다. 그리고 "잘 만들고 잘 기획된 온라인 콘텐츠는 전 세계인이 구독하고, 엄청난 영향력을 지니게 된다. 단순한 일회성 프로젝트에 그치는 게 아닌, 예술가들을 소개하는 온라인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대중에게 선보이고, 지속적인 브랜딩을 진행하고자 ‘다큐-레이팅’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예술가들의 어려움 중 하나인 ‘홍보’의 문제가 크다. 그 이유는 예술가 개인이 기존에 있던 플랫폼과 개인 SNS만을 활용하여 홍보하기에는 한계가 존재하고, 예술가들이 충분히 체감할 수 있을 만큼의 홍보 효과도 느끼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러한 무제를 해결을 위해 이번 온라인 미디어 콘텐츠 사업의 핵심을 openARTs.kr 홈페이지 제작과 온라인 생태계 조성에 무게를 두었다. 작가들의 창작 활동의 지원과 홍보 아카이빙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성백 기획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온라인미디어들을 따라잡으며 홍보를 진행하기란 예술가 개인에겐 더더욱 어려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다큐-레이팅 프로젝트를 제작하게 된 배경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 본 프로젝트를 통해 소통의 부재와 홍보의 부족을 극복하고, 이미지 중심에서 영상 중심으로 콘텐츠의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 할 수 콘텐츠로서 ‘다큐-레이팅’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였다. 오프라인뿐만이 아닌 온라인상에서도 유사하게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VR 콘텐츠 등을 이번 프로젝트에서 함께 제작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창작활동을 기록 아카이빙 한 자료들을 www.openARTs.kr 홈페이지를 통해 한 곳에서 자료를 찾아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성백 총 기획자는 우리는 늘 ‘오늘의 기록이 내일의 역사가 된다’는 신념으로 예술가들의 ‘오늘’을 기록해 왔고, 그러한 기록들을 살펴보며 비단 예술 작품만이 아닌, 예술가 개인도 함께 조명할 수 있으면 작품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하는 기회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렇게 예술가 개인의 삶을 더 밀도 있게 기록한 온라인미디어 콘텐츠를 대중에게 소개하고 'openARTs다큐-레이팅' 이라는 브랜드로서 예술가를 주목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이번 시사회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오픈아츠 다큐레이팅 프로젝트 시사회(openARTs DOCU-RATING Project)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복합문화예술공간MERGE?의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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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에서 만나는 예술… 서대문구 ‘남이동길 그림전’·‘감성 디지털 드로잉 클래스’ 열어서대문구 남가좌생활상권 추진위원회는 9월 9일 성황리에 개최된 제3회 ‘남이동길 홀릭데이’ 축제 (https://blog.naver.com/gajwasangkwon/223238044778)에 이어 상점 속 예술 향유와 남이동길 브랜드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남이동길 그림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이동길 골목 작은 상점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그림전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1인 1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남이동길 내 로컬 상점이나 상인을 그린 작품의 원본을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12월에 열리는 남이동길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다. 제출은 10월 23일(월) 오전 9시부터 11월 10일(금) 오후 5시까지로 재료에 제한은 없으나 평면 회화 작품만을 대상으로 한다. 제출한 작품은 반환되지 않으며 서대문구 남가좌생활상권 홍보용 책자 및 전시회 등에 활용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서대문구 남가좌생활상권 추진위원회는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감성 디지털 드로잉 클래스’ (https://blog.naver.com/gajwasangkwon/223241698038)를 진행한다. 이 클래스 역시 서울시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어반 드로잉 클래스’와 ‘인물 드로잉 클래스’로 나눠 각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접수 기간은 10월 23일(월)부터 11월 2일(목)까지다. 수업은 디지털 드로잉을 접해보지 않은 초심자도 이해하기 쉽도록 프로크리에이트(드로잉 애플리케이션)의 기능을 익히고 활용하는 방법부터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수업을 수강하는 데 필요한 아이패드와 애플 펜슬, 프로크리에이트 프로그램 역시 무상으로 대여해 원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어반 드로잉 클래스는 11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 인물 드로잉 클래스는 11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은 그림전에 응모한 응모자와 마찬가지로 12월에 열리는 상점 전시회 ‘Närt_남이동길 아트’에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그림전 및 드로잉 클래스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서대문구 남가좌생활상권 추진위원회 블로그 (https://blog.naver.com/gajwasangkwon/223241698038) 및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nam2donggil/)을 참조하면 된다. 서대문구 남가좌생활상권 추진위원회 윤희정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일상에서 방문하는 상점에서 누구나 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는 문화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남이동길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2동에 있는 모든 골목을 일컫는 말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브랜드 명칭이다. 서대문구에 위치한 작은 동네지만, 근처에는 홍제천이 흐르고 쾌적한 산책로가 있다. 서대문구 남가좌생활상권 추진위원회는 남이동길의 작은 상점에 주민들이 방문하기 쉽게 콘텐츠를 만들어 공유하고 있다. 대학가 상권과 주택가 상권이 공존하는 재미있는 동네다. 다양한 주민들과 개성 만점 사장님들의 작지만 소소한 재미를 남이동길에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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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문화회관 ‘제10회 해운대재즈페스티벌’ 개최해운대문화회관(관장 서영지)은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제10회 해운대재즈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해운대재즈페스티벌은 다양한 장르의 재즈로 진행되는 부산 최고의 재즈 페스티벌로 올해 10회차에 접어들었으며, 피아노 트리오, 라틴 재즈 밴드, 웅산 밴드 등 5일간 매일 다른 재즈 뮤지션들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 ‘제10회 해운대재즈페스티벌’의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24일은 뉴질랜드 출신 재즈 피아니스트 홍진표를 주축으로 베이시스트 김대경, 드러머 고명석과 함께 적절한 다이내믹과 인터플레이를 중시하며 다양한 장르 속에서 타격감 있는 음악을 선사하는 홍진표 트리오와 보컬 김영미의 컬래버 무대로 페스티벌을 시작한다. 25일은 라틴 재즈팀 바스커션 밴드의 무대다. 뉴올리언스풍의 전통 재즈 행진곡과 각자의 색으로 편곡한 스탠다드 재즈 명곡으로 흑인 음악 특유의 그루브와 리듬감을 느낄 수 있는 펑크 재즈 비트감과 화려한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26일은 국내 최고의 색소폰 연주자 이정식이 이끄는 재즈밴드와 보컬 이주미가 아름답고 서정적인 재즈의 스탠다드를 보여준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색소폰 연주가의 재즈의 선율로 다양한 음악을 만날 수 있는 콘서트다. 27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타리스트 한상원을 중심으로 한 한상원 밴드의 공연으로 재즈, 펑크, 블루스를 만날 수 있다.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온 밴드와 함께 그동안의 음악 세계를 해운대재즈페스티벌 무대 위에서 펼처보일 예정이다. 28일은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보컬리스트이자 호소력 짙은 중저음의 농염한 보이스로 객석을 압도하는 최고의 보컬로 정평이 나 있는 웅산밴드가 대미를 장식한다. 섬세한 발라드부터 강한 비트의 노래까지 모든 장르를 특유의 감성으로 노래 안에 불어넣어 따듯한 음색과 혼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해운대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제10회 해운대재즈페스티벌’은 취학아동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공연 내용과 일정 확인, 예매가 가능하다. ◇ 공연정보 해운대문화회관 특별기획 ‘제10회 해운대재즈페스티벌’ - 일시 : 2023.10.24.(화)~10.28.(토) 평일 19:30 / 주말 17:00 - 장소 :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10.24.(화) 홍진표 트리오 × vocal 김영미 ·10.25.(수) 바스커션 밴드 ·10.26.(목) 이정식 퀄텟 with 이주미 ·10.27.(금) 한상원밴드 ·10.28.(토) 웅산밴드 - 관람연령 : 8세 이상 관람가 - 티켓예매 :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공연 전일 17:00 마감) - 티켓가격 : 1층 VIP석 4만원, R석 3만원, 2층 S석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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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부산국제openARTs프로젝트-도시생태 프로젝트 사선위의 날갯짓예술가들이 바라보는 도시생태 실험적 작품 공간 전체에 설치 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복합문화예술공간MERGE?머지'가 부산문화재단의 레지던스 사업지원 단체로 선정되어 레지던스 프로그램의 일부로 ’부산국제openARTs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하여 그 결과발표를 10월 22일 오후7시 ’복합문화예술공간MERGE?‘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레지던스 기간 동안 다국적의 작가들의 실험적 예술활동의 결과물들로 전시와 퍼포먼스 공연 등으로 채워진다. 작가들은 그 어느 때 보다 뜨거운 여름을 보냈다고 한다. 2023년 올해는 - 도시생태프로젝트 ‘사선 위의 날갯짓’ –이라는 주제로 한국을 비롯하여 몽골, 러시아 작가 19명이 참여하였다. 도시의 팽창과 발달로 인해 생기는 여러가지 생태학적 문제와 함께 도시의 야생동물들의 위험한 생존은 도시인들 또한 같지 않나라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였다고 한다. 미술, 퍼포먼스, 영상,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레지던스 기간동안 서로의 예술적 영역을 공유하고 연결하는 작업들로, 결과도 물론 중요하지만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전시를 준비하였다. 2005년 꽃마을국제자연예술제를 시작으로 부산국제openARTt프로젝트, 공공예술프로젝트 등 다양하고 실험적인 문화 사업을 매년 10개국 30-40여명의 예술가들과 함께 꽃마을openART 스튜디오에서 진행했다. 2016년부터 부산 금정구에 복합문화예술공간MERGE?머지를 조성하고 년간 30여회 전시 및 공연 등을 진행하고 있다. 본 프로젝트는 작가들이 개인의 작업과 작품만을 선보이는 전시가 아니라 레지던스를 기반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참여 작가들과의 네트워크와 협업을 중요한 요소로 진행된다. 가령 야외에 설치된 조각 설치물을 배경으로 퍼포먼스작가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음악가는 실시간으로 사운드 퍼포먼스를 공연하는 식이다. 쉽게 말하면 다장르의 작가들이 협업을 통해 작품을 선보이는 것이다. 이러한 개념의 창작활동을 opeARTts라고 하며, 기존 문화예술계에서 ‘오픈 아트'(open art)와 ‘오픈 아츠'(open arts)라는 단어사용은 많았으나, 단어의 사전적 의미로써 사용되었다. 예술 철학적인 개념을 바탕으로 ‘openARTs’ 용어의 사용은 '2014년 부산국제openARTs프로젝트(openARTs project in Busan)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복합문화예술공간MERGE?머지 대표 ‘성백’은 ‘2005년 꽃마을자연예술제’를 시작으로 ‘부산국제행위예술제’ ‘부산 국제 아트캠핑 페스티벌’ 등을 기획하면서 꾸준히 다원예술의 개념으로써 ‘openARTs’ 용어를 사용하여 시각예술, 공연예술, 사운드 아트에서 국제적으로 활동하던 국내외 아티스트들 및 해외 문화단체들과 교류하면서 국wpopenARTs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오픈 아츠'(openARTs)는 기존의 다원예술을 아우르며, 대체하는 표현으로서 다원예술Interdisciplinary art라는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힘들고 영어권에서도 잘 사용하지 않은 어려운 표현보다는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단어를 사용하면 현대 예술의 다양성과 개방성을 표현하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오픈아츠'(openARTs)는 ‘열린예술’openARTs을 지향하면서 예술 장르 간의 협업을 중요시하며 전시 및 공연이 펼쳐지는 장소 또 한 도심의 주요 장소 자연을 배경으로 펼침으로써 ‘열린공간’(open space)에 의미를 두고 있다. 2005년부터 레지던스 공간을 운영하고 있는 ’성백‘대표는 개인 창작 활동과 작품만을 선보이는 단순한 레지던스 또는 전시 행사가 아니라 세계 각국의 예술가 및 청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 문화운동이라고 말한다. 이를 통해 세계 각국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정치 사회적 상황들을 이해하고 이러한 문제에 대해 예술가적 시선과 행동으로 사회적 이슈를 만들어내는 계기가 되었다. 각국 예술가들의 예술적 행위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를 만들었으며, 이러한 문화 기획은 서로의 다름과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는 큰 힘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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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와 상생의 예술제 ‘2023 영등포네트워크예술제’ 개최영둥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서울 문래동을 중심으로 지역의 소규모 창작공간들을 연결하고 영등포 전역으로의 확장을 모색하는 ‘문래창작촌 예술제’와 올해 처음 시도하는 ‘영등포아트페스타’를 두 축으로 ‘2023 영등포네트워크예술제’를 개최한다. 2019년 문래창작촌 예술제를 시작으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한 ‘2023 영등포네트워크예술제’는 지역의 창작공간들과 기획 주체들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면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즐거움을 전하며, 지속 가능한 예술 창작의 활로를 모색해보고자 마련됐다. 문래창작촌은 코로나19 등 사회환경의 변화를 거치면서 문래동에서 사라지는 예술공간들과 새롭게 생성되는 예술공간들과 주체들, 예술 활동을 지속하는 주체들이 어우러지며 다채로운 예술이 움트는 문래창작촌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예술제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문래창작촌에서 ‘문래창작촌 예술제’가 개최되며, 이어 10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영등포아트페스타’가 개최된다. 문래동에 위치한 예술·기술 융복합 문화공간인 술술센터를 거점으로 갤러리, 작가 스튜디오 등 총 15여개의 창작공간에서 △갤러리 네트워크 전시 △오픈스튜디오 △공연 △소공인특별전을 비롯해 △도슨트 투어 △아트마켓 △아트페스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갤러리 네트워크 전시는 문래동 6곳의 갤러리(space xx, 공간투, 갤러리 LOFT, 대안예술공간 이포, 아트필드 갤러리, 예술도시 갤러리)에서 개별 기획 전시로 진행되며 회화 작품과 설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와 장르로 풀어낸다. 평소 공개되지 않았던 작가들의 창작공간이 문을 여는 오픈스튜디오(Dream on(Fighter Story), Visual communication 미디어공작소, 갤러리모스, 부르가노바 스튜디오, 시연갤러리, 행복한 상상)에서는 전시, 오픈클래스, 사진 촬영, 작가 드로잉 등의 시민 참여·체험 프로그램으로 예술을 더욱 가깝게 만나볼 수 있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서커스, 클래식, 일렉트릭, 브라스 밴드, 낭독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 주체들(노니퍼니, 쇼모스스튜디오, 천하제일탈공작소, 콕핏스튜디오)이 술술센터와 문래창작촌을 배경으로 야외 거리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술술갤러리(술술센터 지하 1층)에서는 철공소 장인들과 예술인들의 협력 전시인 ‘소공인특별전’이 열리고, 술술센터 1층에는 홍보존을 조성해 ‘2023 영등포네트워크예술제’를 즐기는 시민들을 위해 전체 프로그램에 대한 관람과 이벤트 등을 안내한다. 10월 20일 저녁 7시에는 쇼모스스튜디오에서 예술제 참여 주체들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네트워킹 파티가 열린다. 아울러 문래창작촌 예술제 기간 동안 문래역 7번 출구 앞에서 영등포 문래동과 선유도 지역 작가들이 만드는 오브제와 소품, 굿즈들을 관람하고 구매할 수 있는 아트마켓(문래예술인회의, 선유문화공방 주최)이 시민들을 기다린다.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은 ‘영등포네트워크예술제 투어프로그램’ 네이버 예약으로 사전 접수하며, 예술제 전체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영등포네트워크예술제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예술제 기간 중 현장 문의는 술술센터 1층 홍보존을 방문하면 된다. 문래창작촌 예술제를 이어서 올해 처음으로 시민 접근성이 높은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영등포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축제인 ‘영등포아트페스타’가 개최된다. 영등포아트페스타는 공모로 선정된 지역 작가와 지역 단체(영등포미술협회, 갤러리 LOFT)의 협력 전시로, 총 35명의 작가가 참여해 100여 작품을 선보인다. 행사는 영등포문화재단과 구립영등포아트스퀘어가 주최·주관하며 영등포구,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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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으로 전하는 평화의 메세지 - 전주국제행위예술제국내외 행위예술가들이 전주에 모여 몸으로 전하는 평화의 메세지 전주국제행위예술제-다시 평화 2023 전주국제행위예술제가 14일 오후 4시부터 전주 치명자산 성지와 평화의 전당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전주국제행위예술제는 2000년 밀레니엄 시대의 개막과 함께 태동해 처음엔 전주객사에서 전주국제영화제의 보조 행사로 기획하여 전주 설치, 행위예술제로 시작하였다가 다음 해인 2001년부터 독립적으로 행위예술제를 자리를 잡았다. 2000년부터 2010년까지 11회를 진행하다 잠시 맘췄고, 2016년부터 2023년까지 8회를 진행했다. '한국행위예술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 다시 평화(& Peace Again)'를 주제로 국내외 행위예술가들이 참여한다. 참여 작가는 AD (무국적), 아누 나란(몽골), 루츠리딤, 임택준, 나비, 심홍재, 이혁발, 유지환, 김용수, 조은성, 성백, 홍라무, 배시아 씨 등 퍼포먼스 작가들이며, 사진 기록 권영일 씨 등이 함께 한다. 한국행위예술가협회에서는 그동안 서울,부산, 전주 등에서 세이브 미얀마, 우크라이나 전쟁 반대를 외치며 평화를 슬로건으로 예술행동을 해왔다. 올해도 ‘다시 평화’라는 주제로 퍼포먼스를 펼친다. 주최측은 "번잡한 전주한옥마을을 벗어나 순례길에서, 혹은 가족과 나선 소풍길에서 우연히 만나는 퍼포먼스 공연을 준비했다."며 "전쟁으로 고통받고 피폐한 삶을 살아야 하는 사람들에게 작은 희망의 메시지로 전해지길 바라며 평화의 소중함을 함께 느끼고 모두에게 평화를 바라는 의식으로 조용한 외침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뜻을 밝혔다. 심홍재 전주국제행위예술제운영위원장(한국행위예술가협회장) "전통과 현대가 어울려지는 ‘퍼포먼스의 메카-전주’를 꿈꾸며 시작했지만 현실적 한계 속에서 어렵게 맹맥만 이어오는 실정"이라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퍼포먼스를 통해 지구촌의 평화, 나아가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에 대해 고민하며 조용한 외침을 계속할 것이며, 이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예술가의 몫"이라고 말했다. 주제: & 다시 평화(& Peace Again) 일시: 2023년 10월 14일(토) 오후 4시부터 장소: 치명자산 성지, 평화의 전당 잔디광장 참여작가: 성백, 루츠리딤, 임택준, 나비, 심홍재, 이혁발, 유지환, 김용수, 조은성, 홍라무 사진: 권영일 영상: 배시아, AD(무국적), 아누 나란(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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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안하는 전시 ‘깨끗한 석판’ 문래예술공장에서 10월 6일 개막‘깨끗한 석판’ 전시 포스터(제공=이정은 큐레이터, 디자인=윤현학/메이저마이너리) 서울문화재단 언폴드엑스 기획자 캠프에 선정된 프로젝트 ‘깨끗한 석판(Tabula Rasa)’ 전시가 10월 6일(금)부터 10월 29일까지 문래예술공장 M30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깨끗한 석판은 인간과 공존하는 사물의 원형을 백지상태로 상정하고 생성 과정을 역방향으로 상상하며 새로운 사물성을 제안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예술가는 미디어 아티스트 전민제, 산업 디자이너 송봉규+BKID(박성재, 정재필), 그래픽 디자이너 윤현학, 시각 예술가 김현석·이해련 등 총 다섯 팀이다. 전시장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작품은 전민제 작가의 ‘메타 오브젝트’로 도시 생활 속에서 의식주(의복, 음식, 주거)로 경험하는 사물 속 빅데이터를 선재를 활용해 재해석한 작품이다. 다양한 두께의 선재와 매듭, 직조 방식을 활용해 도시와 사물 관계 속 복잡한 알고리즘과 상호 연계성을 탐구한다. 송봉규+BKID(박성재, 정재필)의 ‘진화하는 숟가락’은 생명체에 적용되는 진화 원칙을 사물인 숟가락에 가상으로 대입해 존재하지 않은 생명체에 대한 화석을 만드는 허구적 가설을 실험한다. 마치 매끈한 가전 기계처럼 보이는 ‘PK-04’, ‘C-03 Pro’는 이해련 작가의 작품으로 PK-04는 전통적인 인쇄 행위와 NFC 태깅 기술을 결합한 프레스 키보드이며, C-03 Pro는 청소기 형태의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이다. 작품은 인간의 필요에 따라 쇠퇴와 진보를 반복하는 인간 중심적 사물 생성 역사에서 탈선하며 인간과 사물 사이의 네트워크를 새로고침한다. 김현석 작가의 ‘데이지-체인-아고라’는 인공지능(A.I.model / GPT-4, Stable Diffusion)을 활용한 작품으로 각각의 아이폰으로 설정된 미지의 인물들이 나누는 대화로 구성된다. 인류 최초의 도구에서 현대의 사물에 이르기까지 긴 가상의 진화를 다룬다. 6m 벽을 가득 채우는 그래픽 설치인 ‘덱스터 앤 시니스터’는 윤현학 작가의 작품으로 인간과 사물 사이를 매개한 온 두 손에 대한 수많은 메타포를 탐구해 왼손과 오른손의 이미지들을 재구성했다. 다양한 상징과 이미지를 보여주는 작품은 우리의 양손, 나아가 신체의 양쪽을 바라보는 이분법적 사고 방식을 탐구한다. 전시장 입구에는 아카이브 존이 마련돼 전시가 탐구한 사물에 대한 리서치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발췌된 텍스트와 이미지들은 각 작품의 발화점이 되는 파편적 내용으로 작품과 연구 주제 간 상호 교차·확장되는 방식으로 구성돼 전시를 읽는 단서를 제시하며 나중에 필진과 연구팀 글을 망라해 리서치 북으로 출판된다. 또 전시 주제와 관련된 도서를 수집해 함께 소개한다. 전시 작품과 공간은 전시 기간 3D 스캐닝을 통해 물질을 다시 비물질인 데이터로 번역, 가상의 박물관 공간에 영구 소장될 예정이다. 전시를 기획한 이정은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가 인식해왔던 형태와 물질로 구성된 사물을 넘어 사물의 생성과 소멸, 사물과 인간의 관계 맺음, 사물에 적용된 기술과 시스템, 알고리즘과 상징 같은 시공간에 거대하게 분산돼 인간의 삶 어디에나 들러붙어 있는 ‘무엇’인 사물을 탐구하고자 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무료입장으로, 사전 예약 없이 10월 6일(금)부터 10월 29일(일)까지 주중 12시부터 18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월요일은 휴관한다. 전시 기간 매주 토요일 2시부터 진행되는 참여 작가들의 아티스트 토크를 통해 사물성을 탐구해 온 작가들의 리서치와 작업 과정을 소개한다. 전시 제목인 깨끗한 석판 (https://instagram.com/tabula_rasa_things)은 경험주의 철학에서 이야기하는 ‘백지상태’를 뜻하는 용어로, 사물에 축적된 인간의 경험을 깨끗이 지우고 다시 상상해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를 둘러싼 사물들의 세계, 우리의 현재를 구성하고 있는 사물들을 다시 바라보기를 제안하며, 다차원적으로 감각하고 자유롭게 상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전시를 기획한 이정은 큐레이터는 이론과 현장을 연결하는 연구를 바탕으로 기획 활동을 하는 시각문화 연구자이자 기획자다. 동시대 시각문화와 물질문화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글쓰기와 기획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콜렉티브 컨트리뷰터스 (http://contributors.kr)의 공동 기획자로 활동하며, 유무형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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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랩스 갤러리, ‘예술분야 NFT’교육 프로그램으로 예술가와 창작자 지원- 기초이론부터 자체 플랫폼을 통한 현장 실습으로 구성 - 블록체인 핵심 기초이론과 NFT 발행, 까지 살펴봐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유니랩스 갤러리가 지난 6일, 예술가와 창작자들을 위한 '예술분야 NFT' 교육 프로그램을 발표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NFT(Non-Fungible Token) 분야에 대한 교육과 창작자들의 작품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발행하는 방법을 알려주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작품을 글로벌 플랫폼에 공개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기 교육 프로그램의 신청 기간은 10월 20일부터 12월까지이며, 교육 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예술 분야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상으로는 미술, 작곡, 사진, 애완동물, 웹툰 작가, 민속 예술 분야 등이 포함된다. 교육의 주요 초점은 NFT 블록체인 기초이론에 맞춰져 있으며, 유니랩스 플랫폼은 다양한 메인넷(이더리움, 바이낸스스마트체인, 클레이튼, 폴리곤)을 지원하여 예술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발행하는 데 필요한 권한과 지식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유니랩스 갤러리의 자체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은 NFT의 정의와 용어를 이해하고, NFT 발행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 유니랩스 갤러리 관계자는 "예술가 및 창작자들을 위한 여러 지원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작가들이 꿈꾸는 나만의 작품 세계를 글로벌 플랫폼에 공개할 수 있는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향후 유니랩스 갤러리 및 플랫폼을 통한 지원사업을 약속 드리며 뜻있는 젊은 예술인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교육은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유니랩스 갤러리에서 무상으로 진행되며, 이수자들에게는 NFT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 수료증은 참가자들이 교육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증거로서, NFT 예술 분야에서 활동할 때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며 또한 유니랩스 갤러리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예술 사업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유니랩스 갤러리는 지역 예술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예술가들이 NFT를 통해 자신의 작품을 세계에 소개하고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NFT의 중요성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은 예술가와 창작자들이 이 분야에서 발전하고 성공하기 위한 필수적인 자원을 약속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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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랩스 갤러리, 유초한, 엔조 2인 기획전 ‘SPACE & STRUCTURE’ 개최- 공간과 구조를 주제로 작가의 시선을 담아낸 전시 - 23.10.4(WED)~28(SAT), 매주 일, 월 휴관 유니랩스 갤러리가 오는 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SPACE & STRUCTURE’ 유초한, 엔조 2인전으로 관람객에게 찾아간다. 이번 전시는 유니랩스 갤러리 1, 2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인간의 삶을 구성하는 ‘공간’과 ‘구조’를 주제로 이에 대한 작가들의 시각을 담은 두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유초한 작가는 ‘경험했던’ 또는 ‘경험하고 싶은’ 방식에 대하여 시도하고 하나의 자아와 수많은 타아 사이 각인된 끄집어 낼 수 있는 사물, 대상의 움직임을 묶어 나가며 표현한다. 다대포 해안산책로에 설치된 그의 작품을 통해서도 작가의 이런 생각을 엿볼 수 있다. 엔조 작가는 조형의 기본 요소인 점, 선, 면을 통해 3차원의 개체를 평면성안에 재해석하는 작가로 잘 알려져있다. 갤러리이배가 선정한 한국 미술계가 주목하는 젊은 작가 1인에 선정된 바 있는 엔조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조형 작품과 함께 평면 회화 신작들을 선보인다. 갤러리 측은 “이미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두 작가를 이번 기획전에 초대하게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객들이 공간과 구조의 여러 시각적 탐구를 이어온 작가들의 행보를 체험할 수 있길 바란다.” 며 소감을 전했다. 전시는 10월 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일, 월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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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스토리텔링 오디오북 "토닥토닥 아빠와 동화여행" 공모전 마쳐지난 2023년 9월 13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 스토리텔링 오디오북 "토닥토닥 아빠와 동화여행" 공모전의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직접 창작한 동화를 녹음해서 오디오북형태로 제작 및 배포가 되는데 그 중 대상 수상작인 용감한 세 자매의 다대포 바닷속 모험 (작가 - 이상균)을 오디오북과 함께 동화작가 안희정작가(분주한 수달이)의 원화를 바탕으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이 되었다. 수상작은 다음 주 9월 21일, 미디어 창비 플랫폼을 통해 구글, 팟빵, 예스24, 네이버 오디오클립, 윌라, 스토리텔, 스마트더책, 오디오스쿨 등 총 8개의 오디오북 유통 채널에 출시가 되며, ‘부산아이 다가치키움’ 홈페이지에서도 무료로 음원을 배포할 예정이다. 스토리텔링 오디오북 "토닥토닥 아빠와 동화여행"은 아이와 아빠가 소통, 교감하는 경험을 통해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활성화하고 출산, 양육에 대한 가정 및 사회 내 긍정적인 인식개선과 출생친화적 환경조성을 하고자 부산광역시가 주최한 가족공감 함께육아 인식개선사업이다. 이번 대상 수상작 용감한 세 자매의 다대포 바닷속 모험의 애니메이션 영상은 네이버TV, 유튜브 채널 문화TV 아츠미디어(openARTsMEDIA)에서 공개된다. 기획,주최: 부산광역시 발행,제작: (주)문화콩 제작: 홍안의 상상 작: 이상균 작화, 미디어북 연출: 분주한 수달이(안희정) 미디어북 편집: 이재웅 오디오북 연출: 홍철영 오디오북 녹음, 믹싱: 이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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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랩스 갤러리, 복합문화예술공간MERGE?와 MOU 체결유니랩스 갤러리가 복합문화예술공간 오픈아츠 스페이스머지(openARTs spaceMERGE?) 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예술문화 발전 정책의 일환으로 양사의 교류와 상호 협력을 통한 예술시장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오픈아츠 스페이스머지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열린 예술’에 뜻을 두고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전시, 공연, 교육 등의 행사를 운영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지난 2016년 설립 이후 공공예술프로젝트를 포함하여 다수의 국내외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레지던시, 예술서적 출판 등 예술 전 영역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유니랩스 갤러리는 홍콩예술기획법인 유니랩스의 오프라인 갤러리로 지난 8월 부산 수영구에 오픈하여 여러 온오〮프라인 전시를 기획, 관리하고 있다. 또한 이더리움, 바이낸스체인, 폴리곤, 클레이튼 등 다양한 메인넷을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은 민팅 권한을 작가에게 오픈하여 작가 중심의 오픈 마켓으로 운영하고 있다. 유니랩스 갤러리 측 관계자는 “이번 MOU는 예술문화에 있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던 두 기업이 만나 앞으로의 문화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이번 협약이 성사되어 매우 기쁘며 상호 협력하여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겠다.” 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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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캐나다 교류 협력을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한국-캐나다 교류 협력을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전통과 새로운 시선 : 대륙을 넘어' 주제로 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복합문화예술공간MERGE?에서 양국의 문화 기획자와 작가 참여로 진행된다. 발제자로는 캐나다 밴쿠버에서 작가 겸 문화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는 Taylor yeo씨와 부산에서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는 성백 작가가 발제를 맡았다. 향후 2024년 부산 밴쿠버간의 시각예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교류가 기대된다. 행사에 앞서 캐나다 벤쿠버에 위치한 문화단체 ARTISTRY COMMUNITY의 큐레이터 Taylor yeo씨 가 한국 부산을 방문 한국 부산과 캐나다 밴쿠버간의 문화 예술교류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하였다. 2024년 중 한국의 (사)부산민예총 시각예술위원회, openARTs spaceMERGE?, ARTinNATURE와 캐나다의 ARTISTRY COMMUNITY, Korean Artists Society of Canada 등의 단체들과 시각예술작업을 통한 교류협력사업을 수행하기로 합의 하였다. ㅇ 한국-캐나다 교류협력 사업 주제연구 세미나 - 제목 : 전통과 새로운 시선 : 대륙을 넘어 - 일시 : 2023.09.13. 수요일 오후 5:00 - 장소 : 복합문화공간 머지? - 주제발표 발제1 : 한국과 캐나다 원주민과의 인종적, 문화적 유사성에 대한 인류학적 고찰 - Taylor yeo 발제2 : 민중적 샤머니즘의 상징물(장승과 토템폴)의 형태와 의미 그리고 의식의 유사성 과 차별성 - 성백 - 토론 : 송주웅, 박주현, 곽영화, 노주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