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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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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예술공간MERGE?머지 주관 지역작가 문화단체들과 협업 ‘월간openARTs프로젝트’라는 프로그램으로 벽안의 전위예술가 부부가 전주,부산 등 에서 실험적 창작활동을 선보인다. 첫 인사는 지난 3월 20일 부산지역 작가들과 첫 만남을 아티스트 토크와 네트워크 파티를 겸해서 가졌다. 3월 20일 지역작가들과 첫 만남에서 자신들의 작업을 소개하고 다양한 시각자료들을 보여 주며 아티스트 토크를 가졌다. 특히 필립 샤르메(프랑스)는 홍콩에서 20년 가까이 활동하면서 회화 설치 퍼포먼스 등 장르에 구애 받지 않고 진행한 다양한 자신의 작업들을 소개하였다. 에밀리 쿤케(독일) 또한 부토, 퍼포먼스, 영상 등의 작업을 통해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선보였다. 필립 작가는 2021년 홍콩에서 자유로운 발언과 예술적 표현이 제한 되는 상황에서 더 이상활동을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 독일로 이주해 현재는 에밀리와 결혼을 해서 베를린에 거주하고 있다. 두 번째 활동은 3월 23일 전주 기린미술관에서 열린 “퍼포먼스 설치, 드로잉 展 - 한 평 속에 내가 있다”에서 에밀리, 필립 커플과 그들의 7개월 된 딸 쥬쥬 ( JUJU )가 함께 한 퍼포먼스였다. 이날 에밀리는 딸아이 쥬쥬를 안고 반라 상태로 무대로 등장했다. 딸 아이는 이곳이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곳인지 아는지 모르는지 연신 칭얼거리다가 엄마의 젖가슴에 얼굴을 파묻고 모유를 먹는다. 처음부터 끝까지 필립은 에밀리의 몸에 친환경 물감을 몸 전체에 붓질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자신의 아이가 커가면서 세상의 풍파에 물들어 변하지 않고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을 표현하는 듯 하였다. 세 번째 행사로 3월 30일 부산 장전동에 위치한 복합문화예술공간 MERGE?머지에서 ‘GREAT Circle’이라는 주제로 국내 협업 작가 천세훈 뮤지션과 함께 퍼포먼 공연을 펼친다. 이 날 행사에서는 두아이의 부모로서 가지는 미래에 대한 걱정과 고민을 예술적 언어로 몸으로 표현 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들 두 부부를 보고있으면 국적을 떠나 묵구적 무경계의 예술활동을 하는 이들이 부럽다. 에밀리, 필립 두 사람의 바램대로 미래에도 우리의 아이들이 지금처럼 바뀌는 계절의 바람을 맞으며 그들의 부모처럼 무국적 무경계의 세상에서 자유롭게 자라길 바래본다. 월간openARTs프로젝트 복합문화예술공간MERGE?머지가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다원예술공간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매월 국내외 작가들의 실험적인 예술 활동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월간openARTs프로젝트’를 통해 예술가들의 실험적 다원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를 조성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국제 openARTs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다양한 국적의 작가 및 문화 단체들과 협력을 하고 지역 작가들에게 해외 예술가들과의 협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복합문화예술공간MERGE?머지 주관 지역작가 문화단체들과 협업   ‘월간openARTs프로젝트’라는 프로그램으로 벽안의 전위예술가 부부가 전주, 부산 등 에서 실험적 창작활동을 선보인다.   첫 인사는 지난 3월 20일 부산지역 작가들과 첫 만남을 아티스트 토크와 네트워크 파티를 겸해서 가졌다. 3월 20일 지역작가들과 첫 만남에서 자신들의 작업을 소개하고 다양한 시각자료들을 보여 주며 아티스트 토크를 가졌다. 특히 필립 샤르메(프랑스)는 홍콩에서 20년 가까이 활동하면서 회화 설치 퍼포먼스 등 장르에 구애 받지 않고 진행한 다양한 자신의 작업들을 소개하였다. 에밀리 쿤케(독일) 또한 부토, 퍼포먼스, 영상 등의 작업을 통해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선보였다. 필립 작가는 2021년 홍콩에서 자유로운 발언과 예술적 표현이 제한 되는 상황에서 더 이상 활동을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 독일로 이주해 현재는 에밀리와 결혼을 해서 베를린에 거주하고 있다.    두 번째 활동은 3월 23일 전주 기린미술관에서 열린 “퍼포먼스 설치, 드로잉 展 - 한 평 속에 내가 있다”에서 에밀리, 필립 커플과 그들의 7개월 된 딸 쥬쥬 ( JUJU )가 함께 한 퍼포먼스였다. 이날 에밀리는 딸아이 쥬쥬를 안고 반라 상태로 무대로 등장했다. 딸 아이는 이곳이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곳인지 아는지 모르는지 연신 칭얼거리다가 엄마의 젖가슴에 얼굴을 파묻고 모유를 먹는다. 처음부터 끝까지 필립은 에밀리의 몸에 친환경 물감을 몸 전체에 붓질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자신의 아이가 커가면서 세상의 풍파에 물들어 변하지 않고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을 표현하는 듯 하였다.     세 번째 행사로 3월 30일 부산 장전동에 위치한 복합문화예술공간 MERGE?머지에서 ‘GREAT Circle’이라는 주제로 국내 협업 작가 천세훈 뮤지션과 함께 퍼포먼 공연을 펼친다. 이 날 행사에서는 두아이의 부모로서 가지는 미래에 대한 걱정과 고민을 예술적 언어로 몸으로 표현 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들 두 부부를 보고있으면 국적을 떠나 묵구적 무경계의 예술활동을 하는 이들이 부럽다. 에밀리, 필립 두 사람의 바램대로 미래에도 우리의 아이들이 지금처럼 바뀌는 계절의 바람을 맞으며 그들의 부모처럼 무국적 무경계의 세상에서 자유롭게 자라길 바래본다.     월간openARTs프로젝트 복합문화예술공간MERGE?머지가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다원예술공간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매월 국내외 작가들의 실험적인 예술 활동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월간openARTs프로젝트’를 통해 예술가들의 실험적 다원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를 조성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국제 openARTs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다양한 국적의 작가 및 문화 단체들과 협력을 하고 지역 작가들에게 해외 예술가들과의 협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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