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RTs다큐-레이팅Project 영화 시사회, 부산 영화의 전당서 10월 28일 개최

예술가들의 창작과 일상 영상으로 담아
기사입력 2023.10.20 16:45 조회수 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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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RTs다큐-레이팅Project 예술가들의 창작과 일상 영상으로 담아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온라인미디어예술활동 후원으로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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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아츠 다큐-레이팅 프로젝트 시사회(openARTs DOCU-RATING Project)20231028() 1630분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120길에 위치한 영화의 전당 인디플러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복합문화예술공간MERGE?머지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온라인미디어예술활동이 주관하는 아트체인지업 사업에 선정되어 8개월을 준비한 프로젝트이다.

이번 시사회는 다큐레이팅 프로젝트에 참여한 배시아, 서세승, 서영, 임택준, 최향자 작가가 함께한다.

 

오픈아츠 다큐레이팅 프로젝트 시사회(openARTs DOCU-RATING Project)는 지난 8개월 간 진행되었던 다큐-레이팅 프로젝트의 최종 다큐멘타리 영화의 상영과 참여 작가, 영상 감독들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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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RTs다큐-레이팅Project -영상 감독 이재웅

 

 openARTS다큐-레이팅Project는 성백 작가가 총 기획을 하고, 이재웅작가가 감독을 맡았다.

성백 총 기획자는 다큐레이팅 프로젝트에 참여한 다섯 명의 작가들이 어떤 신념과 예술철학을 가지고 창작활동을 하는지 영상에 최대한 담고자 했다고 전했다.

 

다큐-레이팅(DOCU-RATING)’은 다큐멘터리와 큐레이팅의 합성어로, 작가들의 창작활동과 작품을 온라인미디어 콘텐츠화하여 예술가들의 창작행위를 기록하는 것이고, 이를 통해 예술가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지역 내 문화예술의 저변이 더 확대되는 의미있는 프로젝트다.

 이재웅 영상 감독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각기 다른 작가의 삶과 작품은 내게 좋은 시놉시스입니다. 그리고 그 작가들은 내 영상의 주연배우가 되어 등장합니다.좋은 시놉시스와 배우를 바탕으로  재해석된 영상을 함께 나눌수 있다것은 나에게 가장 큰 카타르시스로 다가옵니다."라고 말했다. 작가들의 삶과 예술세계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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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백 기획자는 수년간 문화단체를 운영하면서 느끼게 된 점은 대중들과의 소통의 부재홍보의 부족라고 말했다.

작가들의 일상과 작품 속에 담겨져 있는 예술철학을 다큐-레이팅 영화 제작을 통해 대중들에게 소개하여 소통의 부재를 해결 하려고 했다.

 

그리고 "잘 만들고 잘 기획된 온라인 콘텐츠는 전 세계인이 구독하고, 엄청난 영향력을 지니게 된다. 단순한 일회성 프로젝트에 그치는 게 아닌, 예술가들을 소개하는 온라인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대중에게 선보이고, 지속적인 브랜딩을 진행하고자 다큐-레이팅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예술가들의 어려움 중 하나인 홍보의 문제가 크다. 그 이유는 예술가 개인이 기존에 있던 플랫폼과 개인 SNS만을 활용하여 홍보하기에는 한계가 존재하고, 예술가들이 충분히 체감할 수 있을 만큼의 홍보 효과도 느끼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러한 무제를 해결을 위해 이번 온라인 미디어 콘텐츠 사업의 핵심을 openARTs.kr 홈페이지 제작과 온라인 생태계 조성에 무게를 두었다. 작가들의 창작 활동의 지원과 홍보 아카이빙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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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RTs다큐레이팅 프로젝트-성백 총 기획자

 

성백 기획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온라인미디어들을 따라잡으며 홍보를 진행하기란 예술가 개인에겐 더더욱 어려운 일이라고 덧붙였다이번 다큐-레이팅 프로젝트를 제작하게 된 배경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 본 프로젝트를 통해 소통의 부재와 홍보의 부족을 극복하고, 이미지 중심에서 영상 중심으로 콘텐츠의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 할 수 콘텐츠로서 다큐-레이팅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였다.

오프라인뿐만이 아닌 온라인상에서도 유사하게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VR 콘텐츠 등을 이번 프로젝트에서 함께 제작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창작활동을 기록 아카이빙 한 자료들을 www.openARTs.kr 홈페이지를 통해 한 곳에서 자료를 찾아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성백 총 기획자는 우리는 늘 오늘의 기록이 내일의 역사가 된다는 신념으로 예술가들의 오늘을 기록해 왔고, 그러한 기록들을 살펴보며 비단 예술 작품만이 아닌, 예술가 개인도 함께 조명할 수 있으면 작품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하는 기회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렇게 예술가 개인의 삶을 더 밀도 있게 기록한 온라인미디어 콘텐츠를 대중에게 소개하고 'openARTs다큐-레이팅' 이라는 브랜드로서 예술가를 주목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이번 시사회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오픈아츠 다큐레이팅 프로젝트 시사회(openARTs DOCU-RATING Project)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복합문화예술공간MERGE?의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명기자 기자 openART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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