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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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숙 '然_...Nature_...' 개인전 부산 금정구 금샘미술관에서 열려부산의 대표적인 여류화가 이원숙 작가의 32번째 개인전이 금정구 금샘미술관에서 12월 12일 부터 12월 24일까지 열린다. 유화 아크릴화 목판화 드로잉 등 100호 5점을 비롯 판화, 드로잉 35여점 전시 오프닝은 13일 수요일 6시에 별도로 있다. 작가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사회적 격리를 겪으면서 얻게 된 휴식의 시간을 작업에 매진하는 전화위복의 시간을 가졌다. 그 기간동안 작가로서 깊이 있는 작업과 자아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그 동안 작업한 다양한 작품 35여점을 전시한다. 작가 노트를 통해 작가의 이번 전시에 대한 철학을 얻 볼 수 있도록 하겠다 休•휴•HUE 休•[쉴 휴] 쉬어가는 것이다. 누적된 무게를 덜어내며 다음으로 건너뛰기를 준비하는 것이다. 앞만보며 그저 그 관성에 의존하며 가는 것은 결국은 길을 잃게 된다. 때마침 우리에게 다가온 코로나는 오늘 현대인들의 제동장치 없는 거친 관성에 보다 못한 듯 쉼 을 강요하고 있다. 강요받은 쉼 이지만 그 또한 에너지 재충전의 기회가 될 것이다. •휴•[감탄사] ‘도행지이성道行之而成’ “길은 우리가 걸어가는 데서 완성된다.” 장자의 이 말은 삶은 치열하게 살아내는 것이라는 그의 기본 철학이 담겨있다. 하지만 그것이 곧 앞만 보고 곧장 달려가라는 의미는 아닐 것이다. 주변이 앞을 규정하며, 완성된다는 것은 걸어간 만큼을 의미할 것이다. 건강한 길걷기는 쉼에서 힘을 얻는다. •HUE[색조,색,빛깔,온갖 사고방식] 길을 걷는 것은 단조롭지 않다. 수많은 것들과의 조우, 그것들과 의 소통, 이해를 함으로써 동행해야 한다. 동행의 즐거움을 아는 것이야 말로 삶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는 것이며 걸으며 완성해 나가는 길을 즐거이 걸을 수 있다. 원하든 그렇지 않든 간에 잠깐의 '쉼'이 우리 사이에 들어왔다. 좋은 기회라 생각된다. 전시회를 준비하며 작품에 의미를 부여해 보았다. 잠시나마 '휴~'한숨돌려 쉬며 '쉼'에 대한 '다양함HUE'에 대한 사유를 해보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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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꿈꼬마 예술단 꽃마을에서 꿈을 키워지난 2023년 10월 28일 부산문화재단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부산광역시 주최 부산자연예술인협회가 운영하는 토요 꿈다락 꿈꼬마예술단의 수업이 마쳤다. 2011년 지역사회 문화에술교육사업을 시작으로 이어져 온 문화예술교육 사업이 꿈다락문화학교로 이어 올해로 9주년을 맞이하였다. '좌충우돌 꿈꼬마예술단'은 부산 서구의 문화창작공간ARTinNATURE에서 진행되는 체험형 미술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2023년에는 지역주민과 아이들이 함께 텃밭을 일궈나가는 경험을 통해 꽃마을의 역사와 이야기를 마을의 어르신들로부터 자연스레 익히고, 아이들이 마을주민과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커뮤니티 아트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꾸준히 화제가 되는 환경문제를 아이들에게 일깨워줌과 동시에 도자기와 공예 활동을 접목한 문화예술 ‘놀이’로써 환경을 보호하고 실천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였다. 일회성 교육으로 끝나는 게 아닌, 자신의 블로그에 식물일기 등을 직접 글과 사진으로 기록하여 활동에 대한 애정을 키우고 지식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운영하였다고 한다. 꽃마을과 구덕문화공원 등 마을 전체가 배움의 장이자 미술놀이터가 되도록 수업을 구성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기르고 창의적인 활동으로 풀어내는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한 어린이의 미술숙제를 도와주면서 시작된 꿈꼬마예술단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기 때문에 문화, 예술 소외 격차 해소에 또 다른 대안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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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미술2023, 거꾸로 돌아가는 세상 속 노동자는 어디로!7회를 맞은 전국규모 노동미술 전시 12월 1~31일, 울산노동역사관에서 전시 급격한 노동정책 변화와 위기 속 현 시기 노동자들이 내몰린 위기를 담아내 전국에서 모인 34명의 미술작가들이 예술을 통해 발언하는 사회메시지 주목 역주행하는 노동정책과 후퇴하는 노동존중 사회를 우려하는 미술작가들의 날카로운 시선이 모였다. 올해로 7번째 울산에서 열리는 “노동미술2023-거꾸로 돌아가는 세상”은 역대 가장 많은 34명의 작가들이 전국에서 참여한 가운데 12월 1일(금) 울산노동역사관(북구 산업로 1020) 기획전시실에서 개막한다. 전시를 기획한 사)한국민족미술인협회울산지회(이하 울산민미협)와 울산노동역사관은 “노동미술2023”를 공동 주관하며, 우리 미술사 중 민중미술의 흐름을 잇고 노동미술을 꾸준히 개척해온 성과가 한 자리에 모아냈다. 노동미술2023에서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울산민미협 작가들이 울산지역 노동자 38명이 참여로 완성한 설치미술 <노동해방>이다. 작은 조각 천을 모아서 한 땀씩 꿰매 거대한 깃발을 표현했는데 노동자들이 존중받는 세상을 소망하는 마음이 한 데 모인 것처럼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회화 작품 중 박은태 작가가 그린 <조선중공업1>은 작년 8월, 현대중공업 작업현장을 직접 견학한 후 완성한 최신작이다. 날카로운 구조물 사이에 위태로운 노동자의 모습은 중대재해가 끊이지 않는 조선소의 현실을 보여준다. 서울에서 활동하는 이선일 작가의 <추락하는 사람들>도 하늘 높이 치솟은 크레인을 배경으로 추락하는 노동자의 모습이 위기에 빠진 노동현실을 그대로 투영했다. 울산 작가 중 소정이 그린 <수상한 나라>는 1970년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외치며 산화한 전태일 이후 세상이 얼마나 나아졌는지 되묻는 작품이다. 그림의 배경이 되는 ‘이상한 나라 앨리스’ 일러스트가 더해져 주제가 돋보인다. 노동미술2023의 표제작으로 뽑힌 송주웅의 <마지막 출근>은 캔버스 대신 판넬 위에 그려진 작품으로 무거운 장비를 몸에 걸고 나서는 노동자의 모습에 따스한 위로를 더했다. 남원에서 참여한 김규표 작가의 <노동의 가치 / 꿈이 있는 방> 역시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고 위안을 주는 작품이다. 전시를 총괄기획한 울산노동역사관 배문석 사무국장은 ‘울산에서 노동미술전을 이어가는 힘은 산업화 속 수많은 노동자가 이주해 발전한 도시의 특성에서 나온다’고 밝히며 이번 노동미술2023이 ‘여러 우여곡절이 더해진 절박한 노동 현실에 숨겨진 희망 찾기’와 같다고 설명했다. 노동미술2023는 올 해 말에 울산노동역사관에서 울산전시를 마치면 내년 1월 5일 부터 부산 민주공원으로 순회전시가 예정되어 있다. 전시 개막은 12월 1일(금) 오후 5시로, 김소영과 동해누리가 노동미술전을 축하하는 개막콘서트로 문을 연다. ○ 전시 제목 : 노동미술 2023 “거꾸로 돌아가는 세상” ○ 일시 장소 : 2023년 12월 1(금)~31(일) 울산노동역사관 기획전시실 ※ 개막행사 : 2023. 12. 1.(금) 17:00 ○ 주 최 : 노동미술2023 추진위원회 ○ 주 관 : (사)울산민족미술인협의회, 울산노동역사관1987 ○ 후 원 : 울산북구청, 민주노총울산본부, (사)울산민족예술인총연합, 금속노조현대자동차지부, 부산 민주공원 ○ 참여작가 : 총 34명 작가 / 울산 서울, 경기, 인천, 광주, 전남, 전북, 대구, 부산, 경남 김규표 김민주 김병학 김영아 김우성 박경열 박성완박영균박은태박재열 박진수 박주현 배성희 백승현 서수경 서 원 성 백 성효숙 소 정 손나영 송주웅 신미란 신 민 안중돈 윤 엽 윤은숙 이 루 이상호 이선일 이원석 전기학 정희승 정봉진 최재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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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부산도서관,「버스킹 in 라이브러리」콘서트 개최- 깊어 가는 가을밤, 도서관에서 즐기는 이색 버스킹 - 국회부산도서관(관장 조정권)은 11월 30일(목) 오후 7시, 도서관 2층 영상세미나실에서 「버스킹 in 라이브러리」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버스킹 in 라이브러리」는 2023년 국회부산도서관 지식문화프로그램의 대미를 장식할 송년 이벤트로, 올 한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행사는 민락인디트레이닝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부산을 대표하는 5인조 모던 록 밴드 쥬드(JUDE)가 참여한다. 쥬드의 멤버는 이상(보컬), 김종군 (기타), 황경준 (베이스), 홍성률(드럼), 오현주(키보드) 등 이다. 2002년 1집 정규앨범 ‘쥬드 라이프(Jude Life)’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쥬드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일본 선셋 라이브 등에 참여한 실력파 인디 밴드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햇살 가득한 오후’ 등 밴드의 자작곡을 중심으로, 가을밤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K-Pop 커버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가을의 정취를 한층 고조시킬 추천 도서와 책속 한 문장을 같이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도서관에서 즐기는 이색 버스킹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정권 국회부산도서관장은 “앞으로 국회부산도서관이 정숙과 학습의 공간으로 인식되기 보다는 지역 사회 구성원들을 위한 ‘즐거움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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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랩스 갤러리, 변대용 작가 개인전 ‘BIBID’ 개최- 내달 5일부터 2달간 진행 - 23.12.5(TUE)~24.2.3(SAT), 매주 일, 월 휴관 유니랩스 갤러리가 오는 12월, 변대용 작가의 개인전 ‘BIBID’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관이래 첫 개인전을 선보이는 유니랩스 갤러리는 부산 수영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음달 5일부터 내년 2월 3일까지 비비드(VIVID)를 주제로 변대용 작가의 해석이 담긴 ‘비비드 : BIBID’ 전시를 선보인다. 변대용 작가는 50여 회 이상의 개인전 및 롯데, 하이트 등의 여러 기업 콜라보, 공공미술 프로젝트 등의 다각적인 활동을 이어온 작가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최근 10월 대만에서 진행된 개인전에서는 모든 작품이 솔드아웃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유니랩스 갤러리 측은 “개관 후 첫 개인전에 변대용 작가님을 초대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전시를 준비해주신 작가님께 감사 말씀을 드리고 싶다. 이번 전시 비비드 : BIBID 로 작품과 함께 사색하고 선명한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전시가 되길 바란다” 며 소감을 전했다. 전시는 12월 5일부터 내년 2월 3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일, 월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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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아트홀과 함께 따스한 겨울을… 영등포문화재단, 크리스마스 시즌 맞이 특별 기획공연 티켓 오픈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따뜻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위해 준비한 2023년 12월 영등포아트홀 기획공연을 온라인 예매처인 인터파크티켓에서 17일 오후 2시 예매 오픈한다. 전문 공연장으로 새롭게 발돋움하는 영등포아트홀의 기획공연 브랜드 ‘시리즈Q 겨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12월 기획공연은 퓨전 국악 콘서트 ‘설중풍류(雪中風流)’(12. 17.), 뮤지컬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LOVE & MUSICAL’(12. 20.), 그리고 영등포아트홀 공연장 상주단체인 극단 배다의 ‘배다 인큐베이팅: 쇼케이스’(12. 14.~15.)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구성돼 있다. 12월 17일 개최하는 퓨전 국악 콘서트 ‘설중풍류(雪中風流)’는 ‘눈 내리는 겨울, 풍류를 즐기다’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크로스오버 마스터 강상구 음악감독을 중심으로 풍류대상 준우승 및 국립창극단 스타 김준수, 국악 명창 박애리가 협연자들과 펼치는 콘서트로, 판소리의 정수를 노래하며 완벽한 소리의 향연을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뒤이어 20일 열리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LOVE & MUSICAL’은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춰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뮤지컬 작품의 넘버로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며, 테너 김상진, 지휘자 김상훈, 바싸르 콘서트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퓨전 국악 콘서트 ‘설중풍류(雪中風流)’와 뮤지컬 갈라 콘서트 ‘LOVE & MUSICAL’은 모두 7세 이상 관람가로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이며,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특별 할인 50%를 포함해 영등포문화재단 정기후원 50%, 공연후원 40%, 문화도시 영등포(영등포구민 및 영등포 소재 회사 재직자) 30%, 영등포아트홀 릴레이 20%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준비돼 있다. 공연 상세 정보 및 티켓 판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ydpcf.or.kr) 및 공식 예매처인 인터파크티켓 예매 사이트(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301654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영등포문화재단은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대학로 스테디셀러 뮤지컬 ‘앤ANNE’으로 ‘시리즈Q 겨울’ 레퍼토리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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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5회 앙데팡당korea국제예술제 개최피카디리 미술관 칠갑산샬레호텔 개관 고대유물 ' 흑피옥' with 현대미술, 앙데팡당korea 국제예술제 " 유빈문화재단/피카디리미술관 이순선 이사장은 칠갑산 샬레호텔에서 피카디리미술관 개관을 기념하며 "고대유물 '흑피옥'과 현대미술 특별기획전 with 앙데팡당korea 전"을 11얼 7일 개최하였다. 이번 전시에는 강양순, 고재권, 김기반, 김부견, 김상태, 김선태, 김순례, 김정호, 노재순, 문정규, 문효선, 박동찬, 박상남, 박상국, 석점덕, 성백, 심홍재, 이성재,유정근, 은희경, 이건우, 임택준, 전성기, 전홍식, 정창모 , 조국현, 조승희, 허종하, 허필호 등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초대 되었다. 흑피옥은 고대 동이족 홍산문명의 고조선 옥 문화 유물로 추정되며 학계에도 많은 논의가 있다. 그리고 세계사를 다시 써야 될 정도로 고대문명, 우리의 고조선 역사를 되집어 보는 계기가 될 수있다. 샬레호텔의 피카디리미술관 개관전은 역사탐방 의미의 예술작품과 한국을 대표하는 리더그룹의 초대작가들 작품으로 개관전이 의미를 더 했다. 피카디리미술관과 한국흑피옥연구회는 2019년 부터 꾸준히 우리 고대문명사를 알리기위해 노력 해왔다. 흑피옥의 문명사적 중요성을 국내에도 알리기 위해 함께 “고대유물 '흑피옥' With 앙데팡당korea 전"을 열기로 하였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있던 고대유물 '흑피옥'과 현대미술의 조화를 직접 감상 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제5회 앙데팡당korea전의 홍보대사는 배우겸 작가 윤송아로 많은 홍보를 하고 있으며 이번 개관전을 위해서 SRT, 샬레호텔. 주)한국러닝컴퍼니, 주)셀러브인. 주)유비인, 사)한국M&A진흥협회 등 많은 기업과 언론사 등 후원하고 있다. 전시회 2부로 한중흑피옥 연구회는 “요하문명 고대 옥문화와 현대미술의 만남” 이란 주제로 국내 유명 석학을 모시고 세미나를 할 예정 이다. 수수께끼 속의 우리고대사의 한부분을 알 수 있는 매우 특별한 의미가 있는 만큼 학생과 일반인을 물론 학계와 문화계 또한 우리 고대문명을 재조명하는 귀중한 기회가 될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흑피옥은 역사시대 이전 신석기 시대에서 청동기시대 무렵 주술적 성격과 다산, 풍요를 강조한 훌륭한 예술품으로 청옥 또는 황옥을 조각하고 그 위에 철 성분이 다량함유된 검은칠로 마감한 조각품이다. 주로 내몽고 자치주에서 다량으로 발굴 되었으며 당시 이지역은 우리선조인 동이족의 거주지로 우리문화의 고대사를 밝혀나가는데 있어 매우 귀중한 사료가 아닐수 없다. 미국과 중국의 연대분석관에 따르면 흑피옥의 제작연도가 물경 14000여년까지 올라 가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분석이 정확하다면 우리 고대사 뿐만아니라 세계고대사를 다시 써야 할 매우 중대한 발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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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상 ‘상 : 현의 자리’ 유니랩스 갤러리 기획 초대전으로 열려- 형상을 주제로 한 23인의 그룹기획전 - 23.11.18(SAT)~30(THU), 매주 일, 월 휴관 미술그룹 ‘그룹 상’이 형상을 주제로 유니랩스 갤러리에 모인다. 이번 전시는 형상을 주제로 한 23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이달 18일부터 30일까지 유니랩스 갤러리 2층 3전시장에서 진행된다. 그룹 상은 미술 시장에 활발한 바람을 일으킨다는 공통된 방향으로 2009년 창립전을 시작하여 15년차를 맞이하는 전업 작가 그룹이다. 현재 부산, 대구, 경주 등 영남권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는 작가들로 구성되어 이번 전시에서 회화,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23점을 선보인다. 유니랩스 갤러리 측은 “먼저 이번 기획전에 참여해주신 23인의 작가님께 감사 말씀을 전하고 싶다. 관람객들께 그룹 상의지역미술 활성화를 위한 역사 깊은 행보에 대한 미적 탐구를 경험하고 예술로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소망한다.” 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전시는 11월 1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일, 월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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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원도심 창작공간 또따또가 아트페어 신구新舊 x 미디어 아트페어 열려청년작가와 지역작가 발굴을 통해 예술계에 젊은 활력 불어넣고 있는 원도심 창작공간에서 2023년 신구(新舊)또따또가 작가 20여명, 80여점의 작품으로 21일부터 25일 5일간 ‘ 신구x미디어 아트페어’를 개최한다. 2023년 또따또가 아트페어는 신구가 교류하여 최근 미술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판매를 촉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행사다. 신구 작가들의 참여로 인해 또따또가 아트페어는 미술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또한 또따또가 아트페어는 오프라인뿐 아니라 VR메타버스 전시관, NFT아트페어를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뉴미디어 디지털 기술사례를 지역의 예술가나 학생, 일반인들에게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앞으로도 작가들이 기존의 작업 맥락을 유지하며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메타버스 내에서 예술활동을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작가들과 함께 고민해 나갈 예정이다. 또따또가 아트페어는 단순히 판매를 촉진하는 것을 넘어 미술을 대중에 알리는 예술행사로서 예술계의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볼 기회를 제공하며,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예술 축제로서 거듭나고 있다. 원도심창작공간 또따또가 아트페어는 개성과 실력이 있는 부산의 젊은 작가들을 꾸준하게 소개하여 신구(新舊)를 연결하고 부산의 색깔과 특성을 가진 역사와 전통이 있는 미디어 아트페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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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원도심창작공간 또따또가 예술축제 - 請春(청춘)▶ 부산 원도심창작공간 ‘또따또가’ 예술축제가 11월 21일부터25일까지 부산 중구 일원 원도심 창작공간 또따또가 공간들 및 40계단길 일대에서 열린다. ▶ 원도심 지역민과 함께 즐기는 원도심 창작공간 예술축제 ‘청춘(請春)’은 40계단길 일대의 카페 전시와 거리 전시, 거리공연 ‘악가무樂歌舞!’, 초대하는 또따또가 클래스와 시민작가전시, 작가들의 공간을 탐방하는 오픈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 원도심 창작공간 ‘또따또가’란, 특정 장르가 아닌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부산 중구 중앙동 40계단 주변 일대의 빈 상가 및 공간들을 활용해 조성된 도심형 예술 창작 공간이다. 부산 원도심창작공간 또따또가 운영지원센터(센터장: 정승천)는 부산 중구 40계단 일대에서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2023년 원도심창작공간 또따또가 예술축제 請春(청춘)’을 개최한다. 원도심 창작공간 또따또가에는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모여 있는 도심형 창작공간이다. 이번 예술축제는 40계단길 일대의 카페와 거리에 시각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공연예술가들의 거리 공연인 ‘악가무樂歌舞!’, 시민 예술 프로그램 ‘초대하는 또따또가클래스’와 사전에 클래스에 참여한 시민들의 작품도 전시하며 작가들의 공간을 탐방하는 오픈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해 원도심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졌다. 그리고 원도심창작공간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성과를 확인하고 지역민들이 평상시 궁금해하던 예술가들의 작업 공간도 볼 수 있는 행사로 생동감 넘치는 부산 문화예술의 현장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갑자기 날씨가 급히 가을을 보내고 서둘러 겨울을 맞이하려 하고 있다. 부산의 옛정취가 아스라이 남아 있는 원도심의 살아있는 문화예술 현장에서 예술가들과 함께 다음에 올 봄을 미리 청해 보는 예술축제, ‘청춘(請春)’과 함께 가을의 마지막 여운을 느껴보기를 권해 본다. <원도심 창작공간 또따또가> ‘또따또가’는 관용, 배려, 문화적 다양성을 의미하는 프랑스어 ‘똘레랑스’ (Tolerance)에서 ‘또’를 가져오고‘따’로 활동하지만 ‘또’ 같이 활동한다는 의미와 거리나 지역을 나타내는 한자 ‘가’(街)를 합성해 만든말이다. 원도심 창작공간 또따또가의 활동 지역인 부산의 중구 일대는 과거 행정의 중심지였고 주요 기관의 이전과도시확장으로 과거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채 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생활공간이 변화했고, 빈 점포와 사무실 등 유휴공간이 증가한 상태였다. 이런 상황에서 역사적인 공간인 40계단을 중심으로 문화예술인들을모아 이런 공간들을 창작공간으로 변모시켜 지역문화를 재발견하고 지역 예술가들에게 활동공간을 제공하는목적을 가지고 운영해 나가고 있다. 시각예술, 문학, 공연, 커뮤니티 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활동과 시민대상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통해 문화와 예술이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이 원도심창작공간 운영 5차 사업 기간(2022년 ~ 23년)이며 2023년 현재 총 7개 건물 34실에 신규 개인 작가 15명, 15개 단체의 예술가들이 활동중이다. 문의. 또따또가 운영지원센터 051-469-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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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문화회관 ‘클래식과 함께하는 오페라떼 - 런던편’ 개최해운대문화회관(관장 서영지)은 11월 10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예술과 오페라가 결합된 예술융합 공연 ‘클래식과 함께하는 김성민의 오페라떼(Operate) 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 ‘오페라떼’는 오페라(Opera)와 예술(Arte)의 합성어로, 다양한 분야의 예술을 융합한 공연이란 뜻을 지녔다. 해설가 김성민과 함께하는 오페라떼 시리즈는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과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으로 탄탄 마니아층을 보유한 해운대문화회관만의 콘텐츠다. 올해 오페라떼는 유럽 4개국(이탈리아·프랑스·영국·오스트리아) 배경으로 음악과 함께 도시의 역사 기행을 관객과 함께한다. 이번 공연은 영국 ‘런던’편으로 진행되며 피아졸라, 비틀스의 음악과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레미제라블’ 넘버를 친친탱고, 테너 이광진, 바리톤 김경한의 무대로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취학 아동 이상이면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 공연 개요 · 일시: 11월 10일(금) 19시 30분 · 장소: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 티켓: 1층 2만원, 2층 1만원 · 할인: 누림회원 40%, 초·중·고등학생 및 장애인·국가유공자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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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의 해양 생태학적 가치와 보존을 위한 정책 토론회 열려- 대한민국 사구의날 제정과 국립사구센터 건립을 위한 정책 토론회 - 사구의 생태학적 가치와 중요성 알리는 기회 서삼석 국회의원실, 신안군, (사)섬연구소 동공 주최로 11월 22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열린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서삼석 국회의원과 신안군 박우량군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사)섬연구소 강제윤 소장이 좌장을 맡아 이날 토론회가 시작된다. 김창환 전북대 생태조경디자인학과 교수의 주제 발표가 끝나면 신안군 세계유산과 고경남 과장이 이어서 주제 발표를 한다. 토론자로는 최광희 가톨릭관동대 지리교육과 교수와 생태교육센터 ‘이랑’의 장정구 공동대표가 나와 토론을 이어간다. 사구(dune)는 모래의 이동으로 만들어진 모래언덕을 말한다, 형성 장소에 따라 내륙사구(사막)와 해안사구로 구분된다. 우리나라에는 아직까지 내륙사구가 알려지지 않았으며 해안사구만 나타난다. 해안사구(海岸砂丘, coastal sand dune)는 간석지와 해빈의 모래가 바람에 의해 후안(後岸, backshore)으로 운반, 퇴적되어 형성된 모래언덕이다. 해안사구는 사빈해안을 자연스럽게 만들고 배후지역을 보호하는 중요한 방파제 기능을 하는 것은 물론, 담수를 저장하고 희귀 동식물의 서식처가 되는 등 다양한 생태학적 가치를 가진다. 해안사구는 보전되어야 하는 생태지형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대국민 인식은 아직 뿌리내려져 있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날 행사를 통해 ‘사구의 날’ 제정과 '국립사구센터' 건립의 타당성을 알리는 개기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일시 : 2023. 11. 22. (수) 오후 14:00 ~ 15:00 장소 : 국회 -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공동 주최·주관 : 서삼석 국회의원실, (사)섬연구소,신안군 (세계유산과, 작은섬정원과, 섬문화다양성네트워크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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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랩스 갤러리, 김기정, 김우솔 2인 초대기획전 ‘Holiday’ 오픈- 동시대 우리의 삶에 대한 두 작가의 해석을 담아 - 23.11.8(WED)~28(SAT), 매주 일, 월 휴관 유니랩스 갤러리가 11월의 첫 기획전으로 김기정, 김우솔 작가의 2인전 ‘Holiday’를 이달 8일부터 30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갤러리 1층 1, 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동시대 삶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에 대한 궁금증에서 시작된 두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총 40여 점이 전시된다. 김기정, 김우솔 작가는 국내 주목받는 신인 작가로 왕성한 활동을 보이며 이미 아시아프(ASIAF), KT&G 상상마당 지원전시 등에 참여하며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두 작가는 인터뷰를 통해 “Holiday 라는 가상의 공간을 통하여 방황하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이상을 공유함과 동시에 지향하는 삶에 대한 방향을 보여주고 싶다.” 며 이번 전시에 대한 다짐을 전했다. 갤러리 측은 “11월의 첫 시작을 알리는 전시에 김기정, 김우솔 작가님을 초대하게되어 기쁘다. 지난 10월 진행한 프리뷰 호평을 시작으로 본 전시를 진행하게되어 매우 기대되며 이번 전시와 함께 11월 다양한 여러 기획전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며 소감을 전했다. 전시는 11월 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일, 월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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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국립현대미술관, 프로젝트 해시태그 2023 개최현대자동차와 국립현대미술관(MMCA)이 중장기 파트너십 일환으로 진행하는 차세대 크리에이터를 위한 신개념 공모 프로그램 ‘프로젝트 해시태그’의 결과가 공개된다. 현대자동차와 국립현대미술관은 올해 공모를 통해 선발된 두 크리에이터 팀의 작업 결과를 전시하는 ‘프로젝트 해시태그 2023’이 11월 3일(금)부터 2024년 4월 7일(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서울시 종로구 소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프로젝트 해시태그’는 장르와 주제의 제한 없이 크리에이터들의 실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개방형 창작 플랫폼이다. 매년 두 팀을 선정해 각 팀에 창작 지원금과 국립현대미술관 창동레지던시 내 작업실을 지원하며 창작 결과물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발표할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공모에 참여한 102개 팀 중 ‘라이스 브루잉 시스터즈 클럽(Rice Brewing Sisters Club)’과 ‘랩삐(lab B)’가 최종 선정됐으며, 두 팀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관계의 회복과 기술을 통한 일상의 반추를 이야기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라이스 브루잉 시스터즈 클럽’은 비인간과 인간, 인간과 공동체 사이의 협업에 기반을 둔 예술적 실천을 ‘사회적 발효’라는 개념으로 확장하는 예술 콜렉티브*다. 이들은 이번 전시에서 우뭇가사리를 재료로 개발한 ‘우무피막’으로 이뤄진 숲 공간 ‘공생체은하수(Holobiont Galaxy)’를 공개한다. * 기획자, 작가 등 각자 개인 활동을 하면서 예술의 사회적 기능에 대한 공통의 시각으로 결성해 실천하고자 하는 창작자 연대 전시 기간 ‘공생체은하수’ 안에서 자연생태학 전문가, 생태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협업자와 강연, 토론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며 관객들과 함께 공생에 관한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고민을 나눌 예정이다. ‘랩삐’는 현재 기술 문화로부터 발생하는 여러 사회적 이슈를 연구하고 동시대 시각예술의 역할에 대한 유의미한 담론을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전개하는 시각예술 콜렉티브다. ‘랩삐’가 선보이는 프로젝트 ‘강냉이 털어 국현감(From Tilling the Fields to Hitting the MMCA!)’은 놀이로 가장된 노동의 형태, 즉 ‘놀이노동(playbor)’을 제안하며 일련의 과정에서 인간 노동과 교환 가치의 의미를 살펴보고 함께 고민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프로젝트 해시태그 2023은 전시 기간 중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을 초청해 워크숍, 토크, 퍼포먼스 등 약 17회에 걸친 전시 연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립현대미술관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는 프로젝트 해시태그 2023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인류·자연·기술 간의 공생 및 협력 관계에 대해 성찰할 기회를 마련한다며, 지역 커뮤니티와 적극 소통하는 크리에이터들을 지원함으로써 우리 사회 전반에 관한 다양한 담론을 활성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프로젝트 해시태그와 더불어 국내 중견 작가들의 대규모 개인 전시를 후원하는 ‘MMCA 현대차 시리즈’를 통해 국립현대미술관과 협력하며 국내 문화예술계 저변 확대와 발전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국립현대미술관 외에도 영국 테이트 미술관,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LACMA) 등 국내외 문화예술기관과의 공고한 파트너십을 통해 현대자동차의 비전인 ‘인류를 향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현대자동차 홍보실 02-3464-2103~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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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서울무용영화제 개막...춤과 영화의 만남제7회 서울무용영화제 개막작 ‘라이즈’ 포스터(ⓒ 퍼스트런) ‘제7회 서울무용영화제(Seoul Dance Film Festival, 이하 SeDaFF)’가 11월 2일 진행한 프리오픈 세다프(Pre-open SeDaFF)에 이어 3일(목) 영화제 본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SeDaFF는 ‘Re-engaging through SeDaFF’라는 공식 슬로건을 내세우며 ‘우리의 일상과 재회’라는 의미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SeDaFF 홈페이지의 프로그램 가이드 섹션 (http://www.sedaff.com/program/program_book.a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월 3일 저녁 7시에는 올해의 개막작 ‘라이즈(En Corps)’가 상영되며, 개막식 행사는 개막작 상영 전 녹화 영상으로 진행된다. 영화 ‘라이즈(En Corps)’는 프랑스/벨기에 작품으로, 장르는 코미디/드라마며, 러닝타임은 총 117분이다. 프랑스 출신 감독 세드릭 클라피쉬(Cédric Klapisch)가 연출했다. 또 전 세계 현대무용계에서 가장 핫한 현대무용가이자 안무가인 호페쉬 쉑터가 영화의 안무와 음악을 맡았고, 직접 출연까지 했다. 주인공 엘리즈는 프랑스 출신 발레무용가이자 배우인 마리옹 바르보(Marion Barbeau)가 연기한다. 영화 ‘라이즈(En Corps)’는 주인공 엘리즈의 좌절과 재기를 담은 성장 영화다. 엘리즈는 파리 오페라 극단(Opera de Paris)에서 촉망받는 발레리나로 성공의 문 앞에 다가섰지만, 남자친구의 배신으로 충격을 받고 공연 도중 중상을 입는다. 엘리즈는 재활치료를 받게 되고, 의사로부터 회복이 어렵다는 말을 듣고 좌절하며 파리행을 택한다. 새로운 곳에서 시작하게 된 엘리즈는 현대무용단을 만나 그들의 안무를 도우며 춤에 대한 열정을 되찾고 새롭게 시작한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SeDaFF는 새로운 변화 및 영역의 확장을 위해 영화제 기간을 하루 더 늘렸다. 영화제 첫날인 11월 2일(목)에는 프리오픈 세다프가 ‘기억 속에 남아있는 영화 속 춤·춤·춤’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영화 ‘하나와 앨리스’, ‘해피투게더’, ‘그녀에게’ 총 3편의 작품을 상영했다. 춤을 소재로 한 대중적인 영화를 선정해 관객들이 무용 영화를 더 친밀하게 느끼고 다가서는 기회로 삼았다. 둘째 날인 11월 3일에는 개막작 ‘라이즈(En Corps)’ 상영과 더불어 ‘2023 댄스필름 NOW - San FranciscoⅠ’이 상영된다. 이 섹션은 샌프란시스코 댄스필름 페스티벌의 ‘Raising Voices’ 셀렉션에 선정된 작품 5편으로 구성됐다. 이 작품들은 이민, 식민주의, 문화적 정체성 탐색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춤과 스토리텔링, 시와 음악을 통해 표현했다. 셋째 날인 11월 4일에는 ‘2023 댄스필름 NOW New York’과 ‘2023 댄스필름 NOW - San FranciscoⅡ’, 2023 SeDaFF스페셜 ‘바람부는 날에도 꽃은 피고’, 2023 SeDaFF 초이스 영화 ‘하나와 앨리스’와 ‘그녀에게’, 프로젝트 SeDaFF 영화 ‘어떤 꿈’ 및 관객과의 대화(GV), 댄스필름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제의 마지막 날인 11월 5일에는 폐막식(The Closing Jam)이 오후 5시 40분 진행된다. SeDaFF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예지원과 아리랑국제방송 전행진 PD가 폐막식 사회를 맡는다. 폐막 행사에서는 2023 SeDaFF 공모작 베스트 시상과 2023 SeDaFF 공모전 수상작 발표 및 시상이 있으며, 영화제 4일간 관객들이 뽑은 Best에 선정된 작품 발표 및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올해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에는 트로피와 함께 각각 상금 500만원, 300만원이 수여되며 심사위원특별상에는 트로피가 수여된다. SeDaFF 티켓은 메가박스와 YES24 티켓에서 온라인으로 예매할 수 있다. 유료 상영 티켓은 상영 시간 전까지 온라인 예매할 수 있으며, 잔여석에 한해 상영 당일 현장 판매도 진행된다. 무료 상영작은 YES24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잔여석만 현장에서 선착순 배부할 예정이다. 올해 프로그램 상영 일정 및 온라인 예매 정보는 SeDaFF 홈페이지 (http://www.sedaff.com/reserve/reserve.asp)에서 확인 가능하다. SeDaFF는 영상예술포럼이 주최하며, 서울무용영화제 집행위원회(집행위원장 정의숙)가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