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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위예술가 성백 개인전 'Messenger on the Road'

기사입력 2022.06.0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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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위예술가 성백 개인전 'Messenger on the Road'

    탁본으로 기록한 세계도시의 기억-성백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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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9일 부터 26일까지 우현문 갤러리 초대로 열려

    전세계를 여행 하듯 작업하며 남긴 탁본 작업 30여점 공개

    전위예술가 성백 전세계 도시의 거리를 탁본으로 기록한 작품 선보인다.

    2014년부터 시작한 탁본 작업 개인전으로 선보인다.

    2019년에는 부산을 출발 시베리아를 지나 유럽까지 ARTsBUS를 타고 가는 프로젝트에서 작가는 ‘Messenger on the Road’ 우리가 가보지 못했던 시베리아의 지평선위로 끝없이 펼쳐진 길 위에서 만나는 소도시 사람들 그들이 만들어낸 역사의 시간들을 탁본이라는 기법을 통해 기록하였다.

    도시의 거리 곳곳의 오래된 돌길과 보도블럭 맨홀커버는 도시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그렇게 수년간 전 세계를 여행하듯 작업하면서 만들어낸 작품을 ‘Messenger on the Road’ 전에서 대중들에게 선보인다.

    '길 위의 역사를 만나다'. 전시에서는 탁본 작업 20여점과 퍼포먼스가 6월 5일 부터 26일까지 인천 우현문갤러리에서 초대전으로 열린다. 이번 전시를 통해 가장 한국적이면서 전통적인 방법으로 전위적이고 실험적인 창작활동을 하는 작가의 예술세계를 감상 할 수 있다.

    한국 최초 미학자 又玄 고유섭 79주기 추모제가 전시기간 중 함께 하기에 우현문갤러리에서 전시가 더욱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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