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섬문화다양성 포럼' 1004섬 신안에서 열린다

기사입력 2022.11.12 12:16 조회수 629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Global Islands Cultural Diversity Forum 2022

'세계섬문화다양성 포럼' 1004섬 신안에서 열린다.


2022-12-8 세계섬문화다양성 포스터.jpg

우리나라의행정구역상섬이가장많고유일하게섬으로만이뤄진전라남도신안군(군수박우량)섬이 가진 문화 다양성을 보존, 전승,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세계의 섬들과의 지속가능한 연대의 장을 마련하는 2022 세계섬문화다양성 포럼을 오는 128일부터 9일까지 신안군 자은도에 위치한 라마다프라자&씨원리조트에서 개최한다.

 

신안군, 국회 섬발전연구회, 태평양관광기구가주최하고외교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에는 스페인 마드리드 관광청 국장이자 세계관광기구(UNWTO)의 이사를 역임한 욜란다 페르도모, 드웨인 벤틀리 사모아 관광청 총괄국장, 구스데 나마루파 인도네시아 발리 관광청장 (바둥 주), 국회 섬발전연구회 서삼석 대표의원, 사단법인 섬연구소 강제윤 소장 등 30여명의 섬 지역 발전, 지속가능 관광, 섬 문화 전문가가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포럼 조직위원장인 박우량 신안군수는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환경에서 꽃 핀 섬문화는 독립적인 공간에서 무한한 자원과 창의성을 최대한 활용한 섬사람들의 지혜와 응전의 결과이다. 따라서 섬문화는 인류에게 닥친 각종 위기 앞에서 가장 먼저 지켜내야 할 가치의 보고(寶庫)" 라며 본 포럼 기획의 취지를 설명했다.

 

세계섬문화다양성포럼을 통해 섬의 고유하고 다양한 문화와 지혜를 알리고, 지속가능한 관광 방안을 모색하며, 기후변화로 어려움에 처한 세계의 섬들을 현실적으로 돕고, 우리나라의 기술력으로 난제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 모색하고자 한다. 포럼의 주요 일정은 강연과 워크샵, 전시, 공연, 신안섬 느끼기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또한 회원국들과 의정서를 체결해 세계의 섬들이 연대를 통해 함께 펼쳐 나갈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포럼 공식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온라인접수를하면현장참가(참가비 무료, 선착순 100)가능하다보다자세한내용은 '태평양 관광기구'페이스북을참고한다.

 

문의박재아 태평양관광기구 지사장

전화. 01031319572, 이메일. we.are.all.islanders@gmail.com 

[이재웅 기자 dlwodnd333@naver.com]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문화뉴스openARTs & openarts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